재무제표7-1(현금흐름표)

재무제표의 꽃이라 불리며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현금흐름표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현금흐름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영업활동, 투자활동, 재무활동이라고 불리는 친구들입니다.

하지만 종류가 나뉜다고 해서 이 3가지의 활동들이 연관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은 자금을 조달해야 투자를 할 수 있고 투자를 해야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즉, 기업이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영업활동을 할 수 없기에 현금을 벌어들일 수 없고 자금조달이 불가능하다면 투자활동을 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3가지의 활동은 서로 상호보완관계에 놓여져 있습니다.

현금흐름에 대한 간단한 예시를 살펴보겠습니다.

철수가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서 부업으로 집 앞에서 레모네이드 장사를 하려고 합니다.

자금은 100만 원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레모네이드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고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난 후 현금흐름을 조사해보니 한 해 동안 유입된 현금은 10만 원이고 유출된 현금은 -20만 원입니다.

10(유입된 현금) – 20(유출된 현금) = -10(즉, 현금흐름은 -10이 됩니다.)

정리해보자면 올해 초 보유한 현금은 100만 원(기초자본)으로 영업을 하고 나서 정산해보니 10만 원이 유입되었지만 20만원이 유출되었으니 현금은 총 90만 원(기말자본)이 되었습니다.

위의 예시는 현금흐름의 정말 단편만 보여주는 간단한 예시입니다.

현금흐름표가 대략적으로 이렇게 흘러간다는 것만 알아두시면 됩니다.

영업활동 현금영업활동으로 현금이 얼마나 들어오고 나가는지를 기록한 것을 영업활동 현금이라고합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에 미치는 항목으로는 크게 매출, 이자수입, 배당금 수입, 매출채권을 회수했을 때와 재고자산, 판매비관리비(판관비), 매입채무, 이자지급, 법인세 지급 등으로 볼 수 있습니다.

현금흐름표에서 주의할 점이 있다면 손익계산서는 외상으로 제품이 판매되면 매출로 발생하여 현금이 들어오지 않아도 수익으로 기록합니다.

하지만 현금흐름표는 현금으로 거래한 매출만을 기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영업활동현금흐름표를 작성하는 방법으로는 간접법직접법이 있습니다.

먼저 직접법은 원재료를 얼마에 사고 급여는 어떻게 지급하고 지출했으며 은행 이자 같은 정보를 하나하나 개별적으로 세밀하게 작성합니다.

이렇게 현금흐름표를 작성할 때 모든 내용을 기재하기에 기업의 기밀(비밀)이 밖으로 새어나갈 위험성이 존재하고 작업량도 상당하여 기업들은 간접법을 더욱 선호합니다.

간접법은 당기순이익을 기본으로 하여 손익계산서와 재무 상태 표를 이용해서 조금 더 쉽게 현금흐름을 계산한 것입니다.

현금흐름표의 다른 주의점이 있다면 당기순이익에는 현금흐름이 없는 외상 매출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방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현금흐름표는 현금거래가 아니면 매출로 기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현금흐름표를 보게 되면 당기순이익에서 외상 매출을 마이너스로 기록합니다.

이렇게 현금흐름표는 순수히 현금이 아니면 마이너스로 기록하기에 상당히 보수적인 지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정보보다 확실한 성과를 알 수 있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법인세비용이란 항목은 세금입니다.

세금은 빠져나가는 돈이므로 비용입니다.

회사에서 빠져나간 돈이니 당연히 괄호로() 마이너스로 표시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금흐름표에는 플러스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법인세는 서류상으로만 기재되어 있을 뿐, 실제로 지출한 금액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즉, 현금이 실제로 지출되지 않았기에 현금흐름표에서는 마이너스가 아닌 플러스로 기록됩니다.